㈜스포츠서울21은 2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 사장에 변우형(邊雨亨ㆍ59)씨를 선출했다. 변우형 신임 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사회부장ㆍ도쿄특파원ㆍ논설위원,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대한매일 출판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00년부터 동아TV 대표를 맡아왔다. 이와 함께 이종남(李鍾南ㆍ49)씨와 박개성(朴介成ㆍ36)씨는 각각 신임 이사와 감사로 선임됐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