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4일 연속 하락했다. 29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3.50포인트(3.19%) 떨어진 106.20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4만2천9백22주였고 미결제량은 4천73계약 늘어난 5만1천6백24계약이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인 플러스 0.59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백27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도 각각 2백97계약과 7백55계약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아직 추세적인 상승세가 깨진 것은 아니라며 106선이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수옵션시장에서는 현물시장 하락으로 인해 풋옵션 가격이 전날의 2배 수준으로 뛰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