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9일 이익금을 부모의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크리스탈효도 채권투자신탁'을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이 펀드는 가입과 동시에 부모에게 효도편지를 보내주고 이익금을 미리 지정한 날짜에 부모 계좌로 자동이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파생상품등에 투자하는 채권형 상품이다. 설,어버이날,추석의 5영업일 전에 이자를 지정된 은행 계좌로 자동이체해 주는 예약이체형과 적립식형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백화점 상품권 구입시 10%,여행상품권 구입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대우증권은 밝혔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