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잭 프리처드 대북교섭담당 대사가 곧 북한을 방문,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북.미간 고위급 대화가 재개될 전망이다. 미국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간) 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프리처드 대사가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워싱턴=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