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일 음성과 문자 방송 위치정보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광고상품을 개발,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광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TF는 이를 위해 모바일광고 솔루션 공급 및 운영업체로 언와이어드코리아를 선정했으며 조만간 광고기획 및 영업을 대행할 3개 업체와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KTF는 아이콘 배너 동영상 모바일방송 위치정보 쿠폰 등 각종 서비스와 연계된 광고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윤수 인터넷마케팅팀장은 "올해 모바일광고 시장은 4백억원대로 추산된다"며 "마케팅 선거 공공서비스와 관련된 모바일 여론조사와 광고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