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31
수정2006.04.02 13:34
○…영국 정부는 기업체들이 융통성을 발휘,근로자가 월드컵대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권고했다.
패트리샤 휴이트 통상산업부 장관은 1일(이하 한국시간) BBC방송과의 회견에서 각 직장 상사들이 직원들에게 휴가를 주지 않을 경우에는 근무시간에 경기를 시청하도록 허용하고 나중에 보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휴이트 장관은 "합리적인 것은 근무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절해 근로자의 요구도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