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서류를 제출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즉시 대출이 가능한 '인터넷 예.적금 담보대출'과 '인터넷 베스트론'을 2일부터 취급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예.적금 담보대출'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중 예.적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를 제출하거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빛은행 홈페이지(www.ehanvit.co.kr)에 접속해 본인의 예.적금 잔액 범위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즉시 대출받을 수 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건별 대출 또는 한도(마이너스) 대출중 택일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예.적금 금리에 1.3%포인트를 가산한 금리가 적용된다. 영업점에서 대출받을 때보다 0.2%포인트가 싸다. '인터넷 베스트론'은 신용이 우수한 고객중 사전에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 한도를 부여한 베스트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뱅킹(www.ehanvit.co.kr)에서도 대출한도와 금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대출 실행 및 해지가 가능하도록 만든 한도(마이너스) 대출 상품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