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 및 뉴미디어 분야 시스템통합(SI) 업체인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2일 올 1·4분기 순이익이 11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백69.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6.8% 늘어난 86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방송사들의 본격적인 방송장비 도입이 예상돼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