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올 1·4분기 매출과 경상이익이 1천8백26억원과 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6.5% 줄었으나 경상이익은 10.3%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PET병 수지와 정밀화학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좋아진데다 세계 두번째로 사업화에 성공한 고기능성 수지 '스카이그린 PETG'가 시장진입에 성공해 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