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Home-볼거리.먹거리] 호텔가, 디너쇼 등 이벤트 풍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정의 달을 맞아 호텔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5월에는 어쩐지 특별한 가족이벤트 없이 넘어가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기념할만한 날에 격조있는 호텔분위기를 느끼며 단란한 가족모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롯데호텔은 어버이날 현철 디너쇼를 크리스탈 볼룸(2층)에서 실시한다.
또 잠실롯데호텔에서는 하춘화 디너쇼를 갖는다.
세종호텔 한식뷔페식당 은하수는 엄마와 자녀가 우리 간식을 함께 만들고 맛볼 수 있는 한국음식강좌를 마련했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브래서리 레스토랑에서는 어린이 날에 삐에로 복장을 한 "풍선 아티스트"가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풍선과 파티 모자 등을 선물로 증정하며,어린이 메뉴를 더한 특선 뷔페도 선보인다.
호텔 아미가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붉은악마응원단의 두건을 선물한다.
어버이날에는 와인을 곁들인 최고급 양식코스와 함께 품바 공연을 준비한다.
또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할 경우 모든 레스토랑에서 부모님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미가는 이밖에 스승의 날(5월15일)에 선생님 2명을 동반할 경우 모든 업장에서 20%의 식사비용을 할인해주며 20일 성인의 날에는 뷔페레스토랑을 찾는 성년을 맞은 고객에게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힐튼호텔 뷔페 레스토랑과 에이트리움 까페에서는 5일 지하로비 전체를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미며 마술쇼,페이스 페인팅,캐릭터 인형과 폴라로이드 사진찍기,삐에로의 풍선 만들어주기,클래식 트리오의 삼중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JW메리어트호텔은 어버이날 특선 이벤트로 설운도 디너쇼를 개최한다.
디너쇼에는 최유나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쉐라톤워커힐 호텔은 어린이 날 전유성 연출의 "얌모얌모 클래식 콘서트"와 R&B 가수 리치의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레크레이션과 즐거운 공연 감상,특선 런치,푸짐한 선물이 준비된다.
서울프라자호텔은 어버이날 부모님을 동반한 식당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또 12일에는 삼청각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샌드위치와 초밥도시락 만들기 강좌를 연다.
르네상스호텔은 동물원,축구공,자명종 등 10가지 테마의 케익을 어린이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또 어버이날에는 방실이와 김부자,배일호가 특별출연하는 백남봉 효도쇼를 갖는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7~8일 이틀간 김수희 특별 디너 콘서트를 마련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