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화장품은 최근 프랑스의 명품 보석.시계.향수 브랜드인 "부쉐롱"의 향수들을 수입해 선보였다. 반지나 팔찌등 보석악세서리를 모티브로 삼은 향수병이 예술적이어서 "보석향수"이라는 애칭이 붙어 있다. 이번에 들여온 제품은 플로럴 계열의 부쉐롱우먼,부쉐롱 옴므,자이프 우먼,자이프 옴므,자이프 사피르(여성용)등이다. 향이 같은 샤워젤,바디로션도 출시됐다. "이니시알"은 진주 목걸이를 닮은 진주빛 용기 안에 백합 장미 재스민향 등의 향이 물씬 감돈다. 1백ml 8만~9만원대.(080)990-8989 엘리자베스 아덴도 남성용 향수인 "언바운드 포맨"를 새로 내놨다. 첫 향기는 물방울이나 이슬처럼 가볍고 신선한 느낌.시간이 지나면 톡쏘는 향에서 은은한 머스크향으로 부드러워진다. 디자이너 로이 홀스톤이 디자인한 심플한 용기도 매력적이다. 오데뚜알렛(50ml)6만원,애프터셰이브 4만원.(02)709-1890 이에 앞서 안나 수이도 세번째 향수 "수이 러브"를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비 모양의 향수병도 깜찍하다. 향수 4만원(30ml),샤워젤 3만8천원(2백ml),바디로션 4만2천원(2백ml).(02)416-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