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운나 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6박7일간 뉴질랜드를 방문,한국의 정보통신 발전상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헨렌 클락 뉴질랜드 총리가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세계최초로 전자투표와 인터넷투표를 실시한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며 공식 초청해 이뤄진 것.허 의원은 조나단 헌트 국회의장,폴 스와인 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나 한국의 정보통신 현황및 양국의 IT교류 가능성 등을 모색하고 돌아왔다. 허 의원은 또 오는 7월24일부터 2박3일간 서울에서 국제IT의원연맹 창립총회를 갖는다. 허 의원은 연맹 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