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17810), "1/4분기 사상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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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올해와 내년에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1.4분기에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우증권은 백운목 연구원은 3일 "올해와 내년에 풀무원이 매출액 증가율이 21%와 18.3%에 달해 사상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풀무원의 투자포인트로 자연식품(생식품) 소비열풍및 고성장 시장지배력과 브랜드 가치 사상최대의 영업실적 차입금 감소 이사회권한 강화와 지주회사 설립추진 등 경영투명성 확보 등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0% 이상의 외형성장률을 기록해 매출액이 사상최대치인 2천5백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 말 현재 부채비율이 1백7%로 전년말 보다 25%포인트 줄었고 올해중 1백%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외부 컨설팅과 내부검토작업을 통해 다음 말까지 지주회사의 형태와 방향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5백69억원)과 영업이익(57억원),경상이익(49억원)이 29%와 58%,75% 늘어 창사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