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규(32·테일러메이드)가 3일 남서울CC(파72)에서 속개된 매경LG패션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합계 11언더파 1백33타로 미국의 아마드 베이트만과 함께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뉴질랜드 거주 아마추어 이승용(19)은 이날 8언더파 64타(이글2 버디6 보기2)를 몰아쳐 합계 10언더파 1백34타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