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45
수정2006.04.02 13:48
△전북 진안군에 있는 전통공예품 생산법인체인 가나안나눔터는 '고려 도자기 장고'를 선보였다.
가나안나눔터의 도자기 장고는 맑고 아름다운 공명현상과 '한국의 소리'를 모티브로 제작된 독창적인 공예품이다.
장식용으로 활용되며 실제 연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장구와 청자도자기를 결합한 작품으로 예술성을 인정받아 조달청의 우수전통문화상품으로 지정됐다.
가나안나눔터는 장구와 청자를 선호하는 외국인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63)433-9892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