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순익 93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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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지난 1·4분기중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2천4백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3백35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2억원 적자에서 크게 개선됐으며 지난해 각각 3백65억원의 적자를 보인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올해 각각 93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데이콤측은 1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창사이래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인터넷사업이 10.3% 증가한 1천51억원,e비즈사업이 23% 늘어난 64억원을 기록했다.
전화사업 매출은 1천1백87억원으로 10% 증가했으며 천리안은 작년 4.4분기에 비해 매출이 4% 줄어 감소폭이 둔화됐다.
데이콤은 또 투자축소 등을 통해 4백74억원의 순현금흐름을 창출,차입금 비율을 1백94%에서 1백54%로 낮아졌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