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포스코 이구택 사장이 선임됐다.
전경련은 그동안 위원장을 맡았던 정재관 현대종합상사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위원장 사임의 뜻을 전달해옴에 따라 이같이 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호경협위는 1978년 5월 창립돼 지난해까지 23차 회의가 열렸으며 올해는 9월중 서울에서 24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ESG Vol.43 - 2025년 01월호이슈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지구 기온 3℃ 상승 현실화...국내 기업도 위험 분석 시급새 재무정보공개 기준 'TISFD', 기후·자연자본 이어 '불평등' 포함[ESG 용어 1분 해설] 업무 연속성 계획커버 스토리글로벌 탄소시장 개화한다국제 탄소시장 본격화...성장 기대감 커졌다파리협정의 나비효과, 배출권거래시장 달군다배출권, 금융상품처럼 거래될까..."제3자 기관 유입 시스템 구축 중"탄소배출권 가격 상승...기업 경영의 선택지는스페셜 리포트트럼프 2기, 국내 산업별 ESG 부문 영향은"2025년은 ESG 규제 전환점…국내 기업, 선제적 대응아시아에도 전환 금융 '물결'...대표적 사례와 도전 과제는'재생'으로 담은 '아름다움'...소비자와 지구를 지키다글로벌골드만삭스, 넷제로연합 탈퇴 결정…글로벌 은행, 연쇄 이탈?바이든, 트럼프 정부 출범 전 ‘녹색 대출' 승인 총력전영국, 2030 전력 비중에서 천연가스도 배제 추진日 기업, 고객 갑질 대응 방침 공표…‘직원 보호’ 적극 나서도쿄증권거래소, ‘부적절한 밸류업 공시’ 지적패스트리테일링, 의류 낭비 최소화로 최대 매출 경신투자[투자 트렌드] ESG, 이젠 양보다 질…전문가들이 꼽은 2025 투자 키워드는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선도…고령화된 농업, 생산력 높여[돈 되는 ESG ETF] 밸류업 리밸런싱, 투자 심리 약화 넘어서나[밸류업 리포트] 장기 실적 기대감 'UP'...'ROE·주주환원율' 멀티플 개선2025년 1월호 마켓데이터[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ESG 투자 관점에서 주목받는 ‘B Corp’ 인증 리더글로벌 CEO 인터뷰 - 헬렌 클락슨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가 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계약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세탁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객실 1만 개를 돌파했다. 국내 호텔 세탁 업체 중 가장 많은 호텔 객실을 확보하게 됐다.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최근 국내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호텔 세탁 계약을 체결하고 550개 객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세탁 품질 및 위생, ESG 경영 등 3회 이상 실사를 진행한 결과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호텔 세탁 경쟁력과 ESG 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런드리고의 스마트팩토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호텔 세탁 분야에 적용해 자동화 세탁 팩토리를 구축하고 기존 아날로그 호텔 세탁 운영 방식을 IT 기술로 바꾸고 모바일 웹을 통한 어드민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세탁 전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화해, 국내 빅테크 기업 출신 김정원 CPO 영입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국내 빅테크 기업 출신 김정원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정원 CPO는 넷마블, 네이버, 카카오, 토스, 크림 등 테크 기업에서 10년간 프로덕트 오너, PO 리드를 역임한 경험이 있다. 화해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뷰티 브랜드들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AI 스타트업
AI 최적화 기술 전문 기업 노타의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ITS)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기본 성능 평가는 차량 감지 영상 장비가 교차로에서 방향별 교통량, 차종 분류, 대기 행렬 교통량을 얼마나 정확히 감지하는지 측정한다. 이 평가에서 정확도 95% 이상을 기록할 경우 최상급 등급이 부여된다. 노타의 시스템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99% 이상을 기록했다.노타의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은 CCTV에 최적화한 AI를 적용해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량, 혼잡도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에 따라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 노타는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도 정확한 교통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으며 교통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지자체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타는 대전광역시, 제주시, 평택시 등을 비롯해 국내 200여 개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교통 인프라 기업 ATS, 두바이 교통국과 협력해 현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도로 관리의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PoC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채명수 노타 대표는 “노타의 지능형 교통 체계 솔루션이 국토부 성능 평가에서 정확도 99.9%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 공공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지능형 교통 체계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김주완 기자 kj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