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이 협업 개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인 美 콜랩넷 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지리적으로 분산된 업체들이 효과적인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한다. 넥스텔의 오헌국 사장은 “콜랩넷의 협업개발 방식은 개발 조직을 가진 기업들에게 커다란 이익과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콜랩넷이 휴렛팩, 오라클, 썬, 컴팩, 노키아, 모토로라 등 굴지의 회사들을 레퍼런스로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낮아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