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액토즈소프트에 대해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LG투자증권은 액토즈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두 단계 낮췄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굿모닝증권 허도행 애널리스트도 지난 4월 올해 예상 매출액을 당초 예상치에 비해 82% 낮은 1백60억원,순이익은 24% 적은 36억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을 기존의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췄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