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네트 실적저조, 하반기에 기대"- 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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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증권은 8일 인네트의 여전히 저조한 실적을 기초로 중립의견을 제시했다.
1/4분기 매출액 79억원, 영업손실 12억원, 당기순손실 8억원을 기록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2%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는 것.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가 올해 1/4분기까지 이어져 실적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에 KT에서 70억원의 실적이 있고 KTF에 37억원 프로젝트가 진행돼 올해 반기에 매출액이 지난해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영업이익 흑자는 3/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네트워크 통합 업체들의 과당 경쟁으로 네트워크 통합 관련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서비스 수익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를 지난해 하반기에 개발 완료해 약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약 40 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하반기에 금융권 백업관련 프로젝트와 무선 통신서비스 업체의 무선 인터넷 관련 프로젝트 투자에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