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8일 대양이앤씨(사장 임영현.www.dyenc.co.kr)와 "모바일 교육사업"에 관한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대양이앤씨의 집중력 학습기인 "엠씨스퀘어"를 내장한 휴대폰 일체형 PDA(개인휴대단말기)를 통해 지능형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F는 이동전화망을 제공하고 대양이앤씨는 교육용 PDA 및 학습콘텐츠의 개발과 공급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8월까지 단말기 인증시험을 완료,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F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가입자 기반과 무선 인터넷 인프라 및 엠씨스퀘어와 학원프랜차이즈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 안에 1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