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현행 1.75% 유지 .. 경기 회복강도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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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7일 현행 1.75%인 연방기금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FRB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나 지속성장 관건인 기업투자 및 가계소비 등 최종수요의 회복강도가 불확실하다"고 금리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금리인상 여부 등을 결정할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는 다음달 25~26일 열린다.
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FRB가 8월13일 회의때까지는 40년만의 최저수준인 현행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