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9일부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 후순위채는 1개월 이표채(연 7.09%)와 3개월 복리채(연 7.11%) 두 가지로 나뉜다. 이표채를 사면 이자를 매달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복리채를 선택하면 3개월마다 나오는 이자를 원금에 계속 가산, 만기 때 찾을 수 있다. (02)2002-1605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