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최근 신용카드 수익금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성 상품인 파인(FINE)카드를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이 카드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50%를 서울방송(SBS)에 기탁할 예정이며 SBS는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행사,특집.기획물 제작 등에 예탁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파인카드는 공익성 뿐만 아니라 카드회원의 "경제성"도 높일수 있는 상품이다. 다른 카드와는 달리 평생 연회비가 면제돼 카드회원 입장에선 연회비 부담을 덜수 있다. 포인트 적립율도 기존 카드보다 0.1%포인트 높다. 기업은행은 파인카드 이용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각종 사은품을 받는데 활용할수 있다. 파인카드는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을 갖고 있으며 비씨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시 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파인카드 출시를 기념,오는 25일까지 "16강코리아,파인플레이"라는 사은행사도 연다. 파인마스타 카드 신규 회원중 총 2천1백2명을 추첨해 월드컵 입장권(50명,각 2매),특별포인트 1만6천점(50명),2천2점(2천2명)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