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제값 내고 영화보러 가세요? 카드 한 장만 있으면 할인은 물론 공짜 관람도 가능해요.' 외식을 하든, 극장에 가든, 놀이공원에 가든, 신용카드를 갖고 가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다. 카드사들은 외식, 영화, 스포츠, 여행 관련 각종 할인.무료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 영화를 알뜰하게 즐기는 법을 알아본다. ----------------------------------------------------------------- 삼성애니패스카드 회원은 극장앞 매표소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1천5백원을 할인받는다. 지엔미카드.럭투유카드 회원은 영화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맥스무비(www.maxmovie.co.kr)를 통해 예약하면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각각 2천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M카드, 기아노블레스카드 회원은 전국 19개 자동차극장을 월 2회 무료입장할수 있다. 프라임e카드 회원은 월 1회 CGV극장에서 무료로 영화 한편을 관람하는 혜택을 받는다. LG카드 메가박스-LG카드 회원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agabox.co.kr)를 통해 인터넷 예매시 1천5백원이 할인된다. 또 레이디.2030카드 회원은 전국 유명영화관에서 최고 3천원을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인터넷 맥스무비에서 예매시 2천원을 깎아준다. 비씨카드 회원이 럭키비씨닷컴(www.luckybc.co.kr)에서 영화표를 예약하면 1천5백원이 절약된다. 쉬즈카드, 레포츠카드 회원은 매표소에서 1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 매직원카드 회원에게는 CGV에서 본인에 한해 2천원의 현장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i.miz카드 회원은 와우티켓과 다음사이트에서 예매시 1천원을 할인받는다. 동양 블루카드회원은 화,목요일에 한해 메가박스(예매시) 및 제휴 영화관에서 현장에서 5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국민카드 회원은 홈페이지(www.kmcard.co.kr)에서 예매시 매당 2천원씩 할인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