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급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128메가SD램과 256메가SD은 각각 2달러선과 9달러선을 위협받고 있다. 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개당 2.89% 빠진 2.10∼2.60달러(평균 2.35달러)로 21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7.80∼9.00달러(평균 8.28달러)로 1.19%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88% 떨어진 1.40∼1.70달러(평균 1.56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