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1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0.55포인트, 0.07% 내린 844.12를 가리키고 있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0.20포인트, 0.19% 내린 106.50에 거래됐다. 이날 종합지수는 뉴욕증시 폭등을 받아 20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옵션만기 부담과 외국인 매도 공세로 상승폭을 덜어낸 뒤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국민은행, 현대차, 한국전력 등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며 수급부담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