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문㈜은 9일 전재호(全在浩ㆍ54)사장 겸 인쇄인을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ㆍ편집인ㆍ인쇄인으로 선임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파이낸셜뉴스의 경영 책임을 맡은 전사장은 대한항공을 거쳐 국민일보 비서실장ㆍ광고담당 상무ㆍ부사장, N-TV 사장, TV가이드 대표, 넥스트미디어 홀딩스 회장실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1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