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1일) '제국의 아침' ; '그것이 알고싶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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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 아침 (KBS1 오후 9시45분) =김긍률은 왕요를 찾아가 자신의 딸을 받아 달라고 간청하고 왕요는 그의 간청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혜종의 부름을 받은 왕소는 왕요와 함께 황궁으로 들어가고 그것을 본 오씨는 불안해 한다.
한편 광평성에선 왕규의 독재에 왕식렴과 유긍달 등이 반기를 들고 일어난다.
혜종은 김긍률의 딸과 혼인하겠다는 왕요의 얘기를 듣고 기뻐한다.
혜종은 왕소에게 자신의 딸 경화공주와 혼인해 줄 것을 부탁하는데….
□ !(느낌표) (MBC 오후 9시45분) =멸종 위기에 놓인 파충류 보호 프로젝트 '구렁이 탐사 작전' 세번째 이야기.
한달 동안의 기다림 끝에 나타난 구렁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은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사람들이 책을 얼마나 읽는지,독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보고 시도 한 수 감상해 본다.
□ 그것이 알고싶다 (SBS 오후 10시50분)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 안방에서 살해된 김씨.
사건 발생 5일 후 검거된 범인은 놀랍게도 김씨의 친아들 승민군이었다.
이혼 후 보육원에 맡겨져 10년을 지냈다는 승민 군은 김씨가 항상 자신을 짐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분노로 바뀌면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것.
승민군과 같이 이혼 후 부모에게 외면당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그들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본다.
□ 내 사랑 누굴까 (KBS2 오후 7시50분) =덕배는 고은의 과외문제로 서운한 말을 하는 아내를 나무란다.
윤식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간 현식은 병실에 누운 희갑을 보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떨군다.
고은은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고 과외를 하겠다고 말한다.
덕배는 이런 고은이 못마땅하기만 하고 고은의 어머니 역시 그녀가 과외를 하는 곳을 찾아가 그만 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