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59
수정2006.04.02 14:02
다음주에는 케이디미디어 등 5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케이디미디어가 오는 13∼14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슈마일렉트론(14∼15일), 아이티플러스.한국전파기지국(이상 15∼16일), 오브제(16∼17일) 등의 순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이들 중 공모물량(주식수)이 가장 많은 기업은 케이디미디어다.
현재 제3시장 지정업체인 이 회사의 모집주식수는 3백22만주나 된다.
공모가는 케이디미디어의 경우 본질가치보다 18.9% 높은 3천7백원으로 결정됐다.
슈마일렉트론의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1.7% 낮은 2천4백원, 한국전파기지국은 1.8% 높은 7천2백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아이티플러스는 7천5백원, 오브제는 1만7백원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