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한국전자산업진흥회 국내 가전3사가 공동으로 '전자제품 제조물책임(PL) 상담센터'를 설립,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산자부 관계자는 10일 "상담센터는 상담.알선부와 분쟁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제조물 책임과 관련된 상담 알선 조정 등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간 분쟁을 해결하는 재판외 분쟁해결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