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06
수정2006.04.02 14:08
삼영은 13일 미국 발전시장 침체와 발주처 선적지연 요청 등의 사유로 올해 매출목표를 당초 1천억원에서 8백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순이익 목표치도 2백50억원에서 2백억원으로 수정했다.
삼영은 전체 매출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발전시장이 지난해 9·11 테러와 엔론사태 이후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전망의 하향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