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반등을 시도하다가 결국 보합세로 마감됐다. 13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과 같은 102.75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4만5백9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6만1백55계약으로 늘어났다. 외국인은 6천90계약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2천7백42계약,기관은 3천3백98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중기 반락의 과정이 끝나지 않은 만큼 당분간 바닥을 찾는 과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옵션시장에서는 풋옵션이 하락세를 나타냈고 콜옵션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