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5~8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6시그마 경영에 나섰다. 지난 2월말 1차 프로젝트가 마무리돼 20억원의 재무성과를 거뒀다. 사장이 직접 챔피언 교육을 이수하고 6시그마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고 2천만원의 인센티브와 포상 특별휴가 해외연수 및 활동비 지급 등 6시그마 보상시스템도 다채롭다. 김택균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경영팀장은 "6시그마는 선택조건이 아닌 생존전략적 과제라는 의식변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