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14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75포인트(2.68%) 오른 105.50에 마감됐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와 미국 주가 반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1.55포인트 오른 104.30으로 출발,장중 한때 105.6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16만9천1백9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6만4백16계약으로 늘어났다. 외국인은 9백46계약을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백80계약과 9백75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60일 이동평균선(107.77)이 기술적인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