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오는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E3 게임전시회에 PC게임과 가정용 비디오 게임 8개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20부스)로 참가하는 한빛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아스파이어'를 비롯해 헥스플렉스의 `보스', 조이임팩트의 `위드', 커멘조이의 `쇼크파이터즈' 등 국내 게임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을 선보인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E3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게임 유통사들과 이들 게임에 대한 수출상담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