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12
수정2006.04.02 14:14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의 기자회견과 관련,"선거만을 의식한 정략적 회견"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서 대표의 회견은 경제와 월드컵 등 산적한 국정과제를 외면하고 오로지 선거만을 의식한 것"이라면서 "아무리 선거와 정치가 중요하다고 해도 공당의 대표가 국가원수에 대해 이런 음해성 주장을 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