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가격이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16일 주가지수 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60%) 내린 108.45로 마감됐다. 지수 60일선과 20일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세가 늘어나며 하락 마감됐다. 개인이 5천1백51계약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2백26계약,1천5백72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천8백50계약 늘어났다. 시장베이시스는 0.40포인트로 마감돼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지수옵션 시장에서는 풋옵션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