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대차를 중심으로 사흘째 매수우위를 이었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사흘만에 팔아치운 탓에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사흘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며 56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은 현대차 164.3억원, 삼성전자1우 117억원, SK텔레콤 108억원, 국민은행 80억원, 삼성전기 63.4억원, 삼성SDI 52.7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제일기획 63.7억원, 삼성전자 39.6억원, 신한지주 38.7억원, 삼성물산 38.6억원, LG전자1우 38.4억원, LGEI 26.6억원 등을 처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