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銀 UWI서 賞받아..사회공헌활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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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은 세계자선단체협회인 UWI로부터 '사회공헌활동이 가장 활발한 기업에 주는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년에 한 번 세계에서 한 개 기업만 수상하는 이 상은 '자선단체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며 국내 기업중에서는 삼성그룹이 지난 2000년에 수상했다.
제일은행은 "그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급여에서 이웃돕기 후원금을 내는 자발적 직장모금운동인 한사랑캠페인을 펼치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를 가꿔온 덕분에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