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증시가 조정 장세에서 벗어나 뚜렷한 반등세를 보인데 힘입어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양호했다. 제일투신운용 이승준 펀드매니저가 8.62%로 주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화인텍 미생물연구소 등 보유종목의 수익률이 아직도 저조해 누적수익률은 6%대에 그치고 있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6.24%로 2위에 올랐다. 나 팀장은 오피콤과 링네트 등의 매매를 통해 고른 수익률을 올렸다. 누적수익률도 95.78%로 끌어 올려 1위인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를 불과 3.8%포인트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현재 보유종목은 하이록코리아 동원개발 KT 등 3개 종목.한국투자신탁증권 조성욱 대리는 5.77%로 3위를 기록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