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이헌출 사장 해외IR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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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이헌출 사장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IR에 직접 나선다.
LG카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국제금융시장에서 해외IR를 실시한다.
모건스탠리,스커더,슈로더,피델리티 등 30여개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IR에선 LG카드의 최근 경영현황 및 실적,향후 전략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1 대 1 미팅이나 소그룹 모임 형태로 IR를 진행,기관투자가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유럽 미국 등지에서도 IR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카드는 올 1·4분기 중 취급액이 37조9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으며 영업수익 1조5천2백억원,당기순이익 2천85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