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창 대표는 지난 1976년 유니온을 창업해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휴대폰 부품업체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수출은 3천4백70만달러. 주요 제품은 휴대폰 단말기 드라이브 모듈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삼성SDI 모토로라 노키아 등에 연간 4천만개를 공급하고 있다. 강 대표는 대외활동도 적극적이어서 수시로 불우이웃을 돕고 경남무역협회와 경남경영자협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