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선물가격이 108선으로 후퇴했다. 20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주말보다 2.70포인트(2.43%) 내린 108.4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꾸준히 매물을 내놓은 결과다. 외국인은 5천4백11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4천4백69계약을 순매수하며 맞섰다. 특히 투신권은 4천7백9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장을 받쳤다. 개인은 1백90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4천8백28계약이나 감소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51의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섰다. 지수옵션 시장에서는 풋옵션이 강세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