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2002 ING 컵 컨벤션 실버부문" 수상자인 최상원FC.그는 국내 최고학부인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LG상사 해외무역부서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던 "잘 나가는"사람이었다. 러시아및 유럽을 다니면서 약 4년간 근무했지만 대기업의 조직이 가지는 한계와 그로 인한 능력과 무관한 평가 등에 깊은 회의를 느낀 그는 개인사업을 준비하던중 우연히 ING생명을 알게 됐다. 보험영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 보인 어머님이나 가족의 반응도 그랬지만 본인 스스로도 무척 망설여지는 선택이었다. 그래서 제의를 받은 ING생명과 보험시장에 대해 약 6개월가량 철저히 사전조사를 한 후에야 이직을 결심하게 됐다. 그가 ING생명 입사를 결심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일한만큼 정직하게 주어지는 수당체계뿐 아니라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일깨워주고 인생에 대해 미리 준비하도록 배려해주는 재무컨설턴트로서의 사명의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이 보험영업을 한다고 했을 때 보인 여러 사람들의 반응에 비춰 봐도 보장된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왜곡되어 인식이 되어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같은 사실은 그가 보험영업을 시작하는데 확고한 신념을 심어주는 명분과 가치가 되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할 때 1천여명에 이르는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10여개의 각종 사회단체 및 친목모임에서 회장과 총무를 역임할 정도로 뛰어난 활동력을 자랑하고 있는 그에게 많은 사람을 만나야하는 재무컨설턴트 일은 그의 적성에 꼭 알맞은 일이었다. 지금도 그는 신규계약보다는 기존 계약자 유지에 더 힘쓴다고 한다. "돈이 사람을 쫓아와야지 사람이 돈을 쫓아 다녀서는 안된다"는게 그의 지론이다. 전날 어떤 일이 있었어도 아침 7시30분에는 사무실로 출근한다는 것을 입사이후 철저한 자기관리준칙으로 하고 있는 그는 지금 지글러, 카네기등의 저서를 즐겨 읽으며 주말은 반드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보낸다고 한다. "종신보험은 가족사랑의 실천이기 때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