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오락실을 석권했던 갤러그=SK텔레콤 네이트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70~80년대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갤러그를 엠드림이 모바일용으로 개발,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4월 서비스 이후 하루평균 히트수 1만건,다운로드 3천건에 이르고 있다. 모바일 갤러그는 번호키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총알을 발사하는 등 게임방법이 오락실용 게임과 유사한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깨미오 고스톱=KTF에서 하루평균 다운로드 1천건으로 모바일게임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무선 연동 네트웍 게임으로 PC 및 PDA 등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D를 휴대폰과 PC에서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어 게임머니와 전적이 통합된다. 휴대폰으로도 PC사용자들의 대화 내용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 컴퓨터와의 일방적인 게임에서 벗어나 유무선 연동 네트워크를 통해 쌍방향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길거리 농구=LG텔레콤이 게임 개발업체인 모제스와 공동 개발한 휴대폰용 스포츠게임이다. 컬러휴대폰을 통해 3 대 3 농구를 즐길 수 있어 019의 이지아이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바게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농구처럼 빠른 게임 전개와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으며 수비와 공격력 정보를 참고해가며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3점슛과 덩크슛때마다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다운로드서비스를 통해 2천원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