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21일 중앙건설이 올해 창사이래 최고치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1만5,1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 연구소 한태욱 연구원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외주공사 수주확대로 인한 원가 부담이 늘어나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최근 주가급락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 결과로 과매도 상태"라고 분석했다. 중앙건설의 1/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820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04억원, 경상이익은 27.5% 증가한 83억원, 순이익은 32.3% 증가한 5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