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1일 유운영 수석 부대변인을 대변인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정진석 대변인은 대변인 직책을 유지한 채 지역구에 머물며 지역 의정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신임 유대변인은 문화관광부 해외홍보원 국장을 지냈으며 2000년부터 자민련 부대변인으로 일해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