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20일 증시에서 민영화 모멘텀으로 6% 이상 치솟았던 KT가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전날보다 2천3백원(3.96%) 내린 5만5천8백원.한투증권 김상윤 애널리스트는 "27일부터 거래되는 기관 및 일반 배정물량 3.83%는 곧바로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교환사채 역시 6월25일 이후 물량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민영화 성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 후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