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디지털 소극장이 등장,눈길을 끌고 있다. 멀티미디어 사업을 하는 "브리지넷"이 만든 디지털 소극장 브랜드는 "씨네캐슬".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올 연말까지 3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 홍대점과 천호점 등 두 곳이 문을 열었다. 이 극장의 특징은 영화 음식 오락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극장과 레스토랑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인 셈이다. 극장안 방은 들어가는 사람수에 따라 솔로관 패밀리관 카운트관 듀크관 등으로 나뉜다. 식음료 매장에선 원두커피 과일주스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씨네캐슬은 방 7개와 실평수 35평 기준 시스템 설비비 4천2백여만원,인테리어비 4천5백여만원,가맹비 6백만원,이행보증금 1백만원,초도물품비 4백만원,식음료 장비 2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 정도(점포임대비 별도)의 투자비가 든다. (02)3446-5562